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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핵개발 자금 조달위한 북한의 해외 범죄
핵개발 위해선 기본 체면 마저 버려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7/5/20 12:18 


  독일은 지난주 베르린 주재 북한대사관저의 임대위 금지 조치를 했다. 북한은 핵개발과 김정은 비자금 조달을 위해서 그동안 독일과 루마니아 폴란드 불가리아 등 대사관저를 상업적 이익을 위해 임대해오다 이번 독일정부로 부터 임대 금지를 당했다.

독일 정부, 북한 대사관 관저 임대 금지조치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SZ)과 공영 방송 등이 독일정부의 이런 조치를 최근 예고해왔다. 독일 정부의 이번 조치는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는 유엔 대북제재 결의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5차 핵실험후 통과된 유엔 안보리 결의 2321호는 북한 해외공관 건물의 상업적 이용 등을 금지했다.

대사관저 임대 금지는 핵개발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로 유도하기 위한 것

  마르쿠스 에더러 외교차관은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하는 압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임대금지가 북한 핵개발 자금 차단을 강화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 베르린 북한 대사관저는 관광객들로 붐비는 도심에 자리 잡아

주독 북한대사관은 베를린에서도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브란덴부르크 관문과 체크 찰리포인트(옛 동서베를린 국경 검문소) 사이 도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임대 수익이 많았다고 한다. 북한대사관은 2014년부터 대사관 공간을 독일의 호스텔 및 콘퍼런스 센터 운영 업자들에게 임대하고 매월 3만8천 유로(한화 약4천700만원)씩 받아 왔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 건물 불법 도박장으로 임대

북한은 심지어 모스크바 주재 대사관 건물을 불법 도박장으로 임대하다 러시아 언론들로부터 비판받기도 했다. 임대 건물 2층엔 룰렛 게임과 포커·블랙잭 게임용 테이블외 슬롯머신 30대가 설치돼 있고, 3층은 기업인 등 VIP 고객들만 출입이 허용됐다고 한다.

북한,해외공관을 돈벌이와 테러, 밀수 등 범죄 거점으로 악용

외교특권을 악용한 북한의 해외범죄 행태는 다양하다. 지난 2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범한 김정남 암살도 외교관 특권을 악용한 북한 테러리스트들의 VX 독가스 범죄였다. 그후 말레이시아내 유일한 북한식당 쿠알라룸푸르시 '고려관'이 문을 닫은 것도 김정남 암살후 손님들이 줄었기 때문이다. 북한 해외식당들은 간첩들과 테러리스트들의 정보수집과 범죄 음모 거점이기도 하다.

국제범죄에서 빠져나오는 유일한 길은 핵폐기와 수령독재 폐지뿐

핵․미사일 만능주의에 빠진 김정은 정권은 천문학적 핵개발 자금 조달을 위해서 이처럼 외교관들을 동원, 온갖 불법과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북한이 이런 범죄 소굴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은 핵폐기와 수령독재 폐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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