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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내부의 적(敵) 부터 척결해야
다시 6. 25를 맞이하며
 
     정운종 뉴스앤피플 논설위원/시사문제연구소장  
기사입력
2012/6/09 09:42 


북한이 6.25남침전쟁을 일으킨 1950년 6월 25일 그때로부터 62년의 세월이 흘렀다. 이날 새벽 4시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의 김일성의 공산집단은 7개보병사단 1개 기갑사단, 특수독립연대등 총 병력 11만 1000명과 소련제 T-34탱크등을 몰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기습 남침했다.

3년여에 걸친 김일일성의 이 남침전쟁으로 대한민국 국민 37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38만 7000여명이 북에 납북되었거나 행방불명이 되었다. 한국군 16만 7000여명, 유엔군 4만여명이 전사했고 한국군과 유엔군 4만여명이 포로로 붙잡히거나 실종되었다. 북한 민간인 120여만 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었다.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했다.

1994년 김일성 사망 후 권력을 승계한 그의 아들 김정일은 김일성 보다 더 악독한 대남무력도발을 저질렀다. 그는 7000만 전민족의 공멸을 인질삼는 두차례 핵실험을 거쳐 네 차례 서해북방한계선(NLL)을 넘어와 대남무력도발을 범하는가 하면 2010년 3월 26일에는 한국해군의 천안함을 기습공격함으로써 46명의 한국해군 젊은 생명을 앗아간 반인륜전쟁범죄자로 기록되고 있다.

북한에 의한 천안함폭침사건은 유가족들은 물론 전 한국민들 그리고 전세계 평화애호구가들에게 크나큰 충격을 주었다. 휴전 중에 발생한 천안함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은 제2의 작은 6․25남침으로서 반인륜범죄라 아니할 수 없다. 천안함폭침사건으로 46명의 꽃다운 한국수병들이 자유와 민주주의의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것이다.

북한은 KAL858기 폭파와 아웅산 묘소폭파 등 대형테러는 물론 1991년 남북합의서가 채택된 이후에도 모든 대남무력도발사건을 남한의 '자작극'이라고 역공하면서 반성하는 최소한의 양심마저 털끝만큼도 보여주지 않았다. 같은 민족으로서 공산주의 장기족벌세습독재가 북한지역에서 우리민족의 인간성을 얼마나 타락시키고 말살했는가를 알 수 있게 하는 한탄스러운 작태다.

다시 6.25를 맞이하며 우리는 더 큰 충격에 휩싸여 있다. 이른바 통합진보당의 작태는 그들 구성원중 상당수가 반미 종북 좌파로 북한의 김일성을 추종했던 주사파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아니 어떻게 세운 대한민국인데 아직도 이런 반국가적 망동을 보아야 하는가. 벌써부터 척결되었어야 할 인물이 국회에 까지 진출하게 된 오늘의 정치 현실에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 수 없는 반역을 보며 통분을 금할수 없다.

통합진보당(통진당) 사태는 이른바 당권파가 주사파 세력의 주축으로 활동한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이들이 장악한 주요 당직에는 간첩단 사건 연루자들도 버젓이 포진해 있다.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해체를 내건 통진당 강령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와 배치되는 북한 정권의 주장과 맥락을 같이한다. 통진당의 중앙위 경선 조작이나 폭력 사태도 민주적 기본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일이었다. 통진당의 이런 종북적 행태가 당권파의 치밀한 사전 기획에 의해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파괴하는 ‘민주주의의 적’으로 간주해야 함은 말할 것도 없다.

우리 헌법은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이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될 때 정부는 헌법재판소에 그 해산을 제소할 수 있고, 정당은 헌재의 결정에 의하여 해산된 다’고 위헌 정당 해산제도를 규정하고 있다. 정당 활동의 자유도 대한민국 헌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보장된다. 국체를 허물고 민주주의 그 자체를 파괴하려는 이런 내부의 적(敵)들에게 까지 관용을 베풀 수는 절대로 없다. 다시 6. 25를 맞으며 국가안보를 해치는 이들 반미 종북 세력들을 척결해야만 나라가 바로 설수 있다는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정운종(鄭雲宗) 논설위원

- 성균관대학 법학과 졸업
- 경향신문 논설위원
- 민주평통 운영위원 겸 운영   위원회 간사
- 세명대 경영행정대학원 초   빙강사
- 통일교육전문위원
-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
- 한국방송(KBS)사회교육국   시사초점 고정연사
- (현)시사문제연구소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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