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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정권 위기때 마다 군중대회 의존하는 북한
스스로 선제타격 화 불러들이곤 군중대회 호소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7/8/19 13:15 

 
지난 한주 동안 북한은 자초한 미국의 핵선제타격론 위기에 몰려 곤욕을 치렀다.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것이다. 7월 한 달동안 두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에 대한 2371호 유엔 안보리의 혹독한 제재와 미국 영토 괌 포위 사격 미사일 실험 위협 때문이다.

북한, 미국내 군사행동 불가피론에 몰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 등 미국 정부와 언론으로부터 군사행동 불가피성의 십자포화에 몰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 발언에 이어 11일  “북한이 현명하지 않게 행동한다면 군사적 해법이 준비돼 있으며 장전이 완료되었다”고 경고했다. 그는 “누구도 보지 못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거듭 군사행동을 예고했다.

중국 환추시보, "미국 대북 보복 공격해도 중립 지킬 것"

중국 환추시보는 괌 포위 사격시 미국이 보복공격 해도 중국은 중립을 지킬 것이라고 11일 보도했다. 괌 포위사격 위협후 북한은 고립무원이 됐다. 김정은은 핵미사일로 큰소리 치다 뒷감당 못하고 벼량끝에서 물러섰다. 이때 북한이 기댈곳은 군중동원이다.

북한은 안보리 제재로 주민들이 겪을 경제적 압박을 미국 탓으로 돌리고 군중대회를 내부 결속 강화 수단으로 이용했다. 10만 평양군중대회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인민군과 경찰도 연일 미국 규탄 군중대회를 열었다.

인민무력성 군중집회에 군수뇌부 총출동

인민무력성 집회에는 군 수뇌부가 총출동, 대미적개심을 최대한 부채질 했다. 리명수 총참모장은 “백두산 총대로 날강도 미제의 최악의 제재 압박과 도발 책동을 단호히 짓부숴버리자”고 선동했다. 유엔제재와 괌 포위사격 위협에 대한 미국의 군사선택론을 싸잡아 비난했다.

청소년들까지 강제 동원 대미전쟁 자원입대 연출

  북한은 청소년과 학생들까지 동원, 대미전쟁을 위한 군 자원입대 탄원을 연출했다. 창구앞에 줄지어 선 북한 청년들은 제대로 먹지못해 하나같이 젓가락처럼 야윈 체구였다. 호화사치로 130kg인 김정은과 특별배급 대상인 뚱뚱한 당 군간부들과는 좋은 대조가 되었다.

공산주의와 독재국가 폭군일수록 군중동원과 군사퍼레이드에 광적이었다. 폭정과 우상화 수단으로 악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도 마찬가지이다. 이라크 전쟁때 생포돼 자국민들에게 처형된 사담 후세인도 걸핏하면 군중대회와 군사퍼레이드를 즐겼다.

인공기로 환호하는 10만 군중속에도 민중봉기 저항세력 존재할 것

인공기를 들고 환호하는 10만 평양 군중속에도 민중봉기의 저항세력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들은 총살공포통치에 가위 눌려 저항과 적개심을 봉기의 행동으로 옮길 수 없을뿐이다. 산더미처럼 쌓인 핵미사일로도 봇물처럼 터지는 민중의 적항심만은 절대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북한당국은 알아야 한다.
(2017.8.18(금)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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