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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북한이 핵폭탄보다 더 두려워하는 한류
전세계 1천여명 한류팬들 서울 집결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7/8/26 12:46 

 
  지난 1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전세계에서 온 여성 한류 팬들 1천여명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영어·일본어·중국어·태국어가 뒤섞여 소란스러웠다. 이 젊은 여성들은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멤버 신창민(29)과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30)을 보기 위해 외국에서 한국에 온 열성 팬들이었다.

태국서 온 옴(여.26)씨 돗자리 깔고 이틀 밤 새워

조선일보에 따르면 태국에서 온 움(여·26)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제일 먼저 경찰청 앞에 자리 잡았다. 그는 "한 달 수입(약 150만원)을 몽땅 털어서 왔다. 이틀 밤 돗자리를 깔고 그 자리에서 새웠다.

자리를 빼앗길까 화장실도 못갈정도로 여성팬들이 운집했다. 한류스타 신창민을 만나면 '우쥬 메리 미(저와 결혼해줘요)!'라고 외칠 거예요."라고 열성적이었다.

외국 여성 팬들, 떡볶이 김밥 먹으며 며칠동안 밤샘도

외국팬들은 떡볶이, 김밥, 과자나 자장면, 햄버거 같은 배달 음식을 먹으면서 며칠동안 기다렸다. 서울 시경홍보단에서 전역한 최시원(30·왼쪽), 심창민(29)씨가 취재진 앞에서 한번 경례 하고 지나가는 순간을 보기위해 이런 야단법석을 부렸다. 한류스타의 카리스마를 실감케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K-팝과 한류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중남미를 휩쓸고 있다. 한류가 우리민족의 독창적 춤과 노래 드라마로 전세계 남녀 청춘들을 홀리고 있다. 이들은 비단 예술의 전도사일뿐 아니라 자유 평화 인권의 전령이기도 하다.

북한에선 같은 동포 한류 금지돼

전세계 청춘들이 이처럼 날밤 세워 한류앞에 장사진 치며 열광하는데도 북한 청춘들에겐  한류가 금지돼 있다. 폭압통치가 한류와 외부정보유입을 핵무기 보다 더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USB로 한국 드라마와 춤, 노래를 듣고 보다 들키면 정치범수용소로 직행이다.

김정일도 생전엔 한류팬,'섬마을 선생님' 애창

  태영호 전 북한 공사는 북한주민 치고 밤에 숨어서 한국 드라마 보지 않는 사람 없다고 고백했다. 한류가 이미 북한 전역에 퍼졌다는 뜻이다. 총살공포통치 때문에 드러내놓고 볼 자유가 막혔을뿐이다. ‘찔레꽃’과 ‘섬마을 선생님’은 생전 김정일의 18번이기도 하다.

북한 여성 가수들, 해외 대중 식당 근로자로 내몰려

우리민족의 과학 예술적 독창성은 뛰어나다. 이런 예술적 재능과 한류를 북한에서는 꽃피울수 수 없다니 안타깝다. 이만저만 인권유린이 아니다. 북한은 그나마 예술 재원들을 39호실의 핵미사일개발 금고를 채우기 위해 싸구려 술장사 해외식당 노예노동에 내몰고 있다.
(2017.8.25(금)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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