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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적에 군사행동 예고 안해”
트럼프,"폭풍전야의 고요" 군사행동 암시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7/10/07 12:14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푹풍 전야의 고요’ 경고와 관련, 적들에게 미리 군사행동을 예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히 적들에게 자신의 ‘게임 플랜’을 밝히기를 원하지 않는다. 이는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행동을 일일이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 행정부가 그렇게 했다가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동맹국들에게 공약 준수 약속

지난 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군 수뇌부 지도자들과 만나 “(북한) 독재정권이 미국이나 동맹국을 상상할 수 없는 인명손실로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은 그 같은 일이 벌어지는 걸 막기 위해 해야만 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북한과 관련한 우리의 목표는 비핵화"라고 분명히 했다. 그는 또 회의에 참석한 군 지도자들과 기념찰영을 하며 이것이 “폭풍 전야의 고요”라고 말했다. 군사행동을 암시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4성 장군 출신인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 폴 셀바 합참차장 등 국방·안보 수뇌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미국의 막강한 힘을 대외적으로 과시한 광경이다.

수수께끼 같은 '폭풍 전 고요'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군사적 옵션을 신속히 제공해 달라고 지시한 뒤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됐다.

6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폭풍 전야의  고요' 발언이 북한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미국은 북한과 같은 나라에 계속 최대의 경제, 외교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으며 어떤 행동이 있을지 그 상황이 오기 전까지 알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폭풍 전야의 고요' 발언에 대해선 "심각한 세계적 문제를 안고 있고 북한과 이란은 ‘악역 국가들’(bad actors)”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은 대북 경제제재와 외교압박 효력이 먹히지 않는 가운데 북한이 핵무기를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장착할 수 있을땐 자위권차원에서 서슴없이 대북 군사행동을 개시할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 이것이 과거 미국의 자위권 보호전례이며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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