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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JSA 판문점공동경비구역 귀순병사 눈을 떴다
이국종 교수의 정성어린 수술로 생명 건져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7/11/25 14:29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으로 귀순때 북한군 총탄세례로 중상한 북한 군인이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지난 13일 오후 북한군의 집중 총격으로 거의 죽었다 되살아났다. 천운이다. 그는 눈을 뜨자마자 “여기가 남쪽 맞느냐. 남한 노래가 듣고 싶다”고 첫 말문을 열었다.  

귀순 초기 북한군 총탄세례로 거의 죽음상태

  21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이국종 교수로부터 두 차례 대수술을 받은 뒤 귀순병사는 최근 눈을 뜨며 의식을 회복했다. 그는 남한 자유의 땅에 왔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남한노래가 듣고싶습네다“고 요청해 남한노래를 들었다.

휴전선 확성기 방송으로 걸그룹 한국 노래 듣고 귀순 결심

정부는 귀순 병사 나이가 젊어 걸그룹 노래 등 한국 가요를 들려주는 대북 확성기 방송을 듣고 귀순을 결심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세계최고수준 첨단의료 기술과 주치의 이국종 교수의 정성어린 대수술작전 끝에 회복 속도도 빨랐다. 24일엔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졌다.

우리의 자유 생명존중 사상이 빈사상태 귀순병사 구출해내

우리는 사건 초기 귀순병사 얼굴 이름 나이 출신배경 귀순동기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생명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는 생각은 온 국민이 일치했다. 남한 자유민주주의는 생명존중 대원칙이며 생명존중은 헌법에 인권으로 규정돼 있다. 유엔 인권규약도 마찬가지다.

인명존중 사상은 만국 공통 최고 가치

이국종 교수팀이 귀순병사곁에서 불침번을 서면서 꺼져가는 생명을 필사적으로 구해낸 것도 우리 체제의 신성한 생명존중사상이 골수까지 스며있기 때문이다. 자유와 시장경제도 생명존중으로 수렴된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우리장병들이 포복으로 목숨걸고 귀순병을 구출해낸 것도 생명존중 가치 때문이다. 생명존중 사상은 동서양 공통 최고 가치이다. 조선시대 천자문 다음 초급교재 동몽선습(童蒙先習)도 우주만물중 인간이 가장 귀중하다고 했다.

폭정국가 북한의 인간생명은 노예의 총폭탄일뿐

폭정국가 북한에선 인간생명은 오직 폭정 수단일뿐이다. 김정은 전제왕조 호화사치를 위해서 주민은 총폭탄 노예로 천대받고 개별, 집단 총폭탄 살상대상이 되고 있다. 수백만 집단아사와 정치범수용소 거대한 시신 무덤들이 이를 말해준다. 그날 JSA 귀순병 1명에게 40발 총탄세례를 퍼부은 잔혹성도 북한의 생명경시사상을 전세계에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3대세습폭정체제가 생명경시와 핵ㆍ미사일 낳고 핵ㆍ미사일이 억압 빈곤 집단기아 심화 확대시켜

김정은 3대세습폭정체제가 생명경시와 핵ㆍ미사일을 낳고 핵ㆍ미사일이 억압 빈곤 집단기아를 심화시키고 집단기아는 집단탈북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귀순병들을 낳았다. 또 집단기아와 억압은 반체제와 민중봉기를 낳는다. 최근 한 중국 학자는 중국 미국 한국이 북한정권붕괴에 대비한 ‘비상계획대화’를 미리 마련 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2017.11.24(금)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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