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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북한 또 미사일 발사로 자멸 재촉하는가
미 항공모함 떠나자 75일만에 본색 드러내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7/11/30 16:47 

 
북한이 29일 새벽 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했다. 지난 9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후 75일만이다. 29일 발사 미사일 최고고도는 약 4천500km, 비행거리 약 960k로 미국 동부도시 워싱턴과 뉴욕까지 도달 할 수 있다고 한다.

동해상으로 '화성-15형' 발사, 뉴욕 워싱턴까지 도달 가능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새벽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화성-14형' 장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조선중앙TV는 ‘화성-15형’이라고 발표했다.

우리 '피스아이'와 이즈스함 즉각 탐지

북한은 이날 오전 3시17분경 평안남도 평성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29일 오전 3시18분경 E-737(피스아이)가 이를 처음 탐지했고, 이후 동해상에서 이지스함과 조기경보레이더도 이를 포착했다.

문재인 트럼프 양국 대통령 전화통화로 강력히 규탄

"굳건한 한미 방위태세로 단호하게 대응키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화통화에서 또다시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두 정상은 굳건한 한미 방위태세를 토대로 북한 도발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제재와 압박을 계속함으로써 북한을 대화 장으로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3군 합동으로 지대지,함대지, 공대지 미사일 3기 동시 발사, 원점타격 능력 과시

문 대통령은 이날 새벽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열어 북한 도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결의했다. 또 우리 육·해·공군이 합동으로 지대지·함대지·공대지 미사일 3기를 동시 발사해 동일한 지점을 타격함으로써 도발 원점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내부 불안 차단하고 지도력 강화위한 것

  북한 미사일 발사 재개 의도는 무엇일까?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고 추가 대북제재 등 전방위 외교·경제적 압박을 강화한데 대한 반발로 보인다. 또 북한의 급속한 경제난과 숙청으로 인한 민심이반을 다잡기 위한 것이다. 최근 JSA 귀순자 발생 등 내부 불안을 차단하고 지도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도 주요 요인이다.

'제2 고난의 행군' 수천만 집단아사해도 기필코 미 전역도달 핵미사일 완성 목표

또 어떤 제재도 무시하고 핵ㆍ미사일이 미국 동부의 모든 도시에 도달할 수 있을때까지 핵ㆍ미사일실험을 계속하겠다는 것이 김정은의 핵전략 옹고집이다. 사생결단 핵전략의지로 제2의 고난의 행군을 각오하고 광범위한 제재압박을 극복하려는 책략이다.

제재로 인해 북한주민 수백만 수천만이 집단아사하는 한이 있어도 뉴욕과 워싱턴등 미 전역에 도달할 수 있는 핵미사일만은 기필코 완성하겠다는 것이 김정은의 변함없는 핵전략이다.

궁지 몰린 김정은, 이판사판 최후 단말마적 저항

최근 달러와 원유공급로인 중국마저 제재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북한은 더욱 핵무력증강에 매달리는 형국이다. 궁지에 몰린 김정은 처지로는 이판사판, 단말마적 핵전략 저항을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것이 되레 내부분열을 가속화, 붕괴를 재촉하는 패착이 될 수 있다.
(2017.11.29(수)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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