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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비핵화해야 남북관계개선
핵보유 조건속 평화공존은 궤변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8/1/04 12:11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이 올 신년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북·남(남북) 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정은 평창올림픽 참가 용의 밝혀

김정은은 이날 조선중앙TV를 통한 2018년 신년사 육성 연설에서 "새해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 창건 70돌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한국에서는 겨울철 올림픽경기 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 같이 의의 있는 해라면서 평화공존을 제안했다.

평창올림픽 참가후가 더 큰 문제

김정은은 2013년부터 거의 해마다 평화회담을 거론했으나 언행이 일치하지 않았다. 그냥 해보는 소리로 끝났다. 하지만 올해는 평창올림픽참가에 보다 적극적이다. 전세계 75억 인구로부터 가해오는 제재압박이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김정은은 평창 동계올림픽은 민족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그는 “민족적 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라도 동결상태에 있는 남북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는 북핵 기정사실화 계략

북한은 평창올림픽 참가조건으로 한미연합훈련과 핵전쟁방어장비도입 중단을 요구했다. 북한 조건대로라면 북한이 개발해놓은 핵ㆍ미사일을 동결, 사실상 핵보유를 기정사실화 하는 것이다. 남북관계는 중국식 표현으로 ‘신창타이(新常態’) 뉴노멀로, 북한은 핵보유국이 되고 한국은 비핵화의 핵인질 상태가 되는 것이다. 북한은 조건 달지말고 무조건 민족의 경사인 평창올림픽에 참가해야 한다.

한반도긴장은 북한이 핵.미사일로 우리를 겁주기때문

남북사이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 완화와 한반도의 평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노력은 백번 옳은 말이고 그렇게 돼야 마땅하다. 하지만 지금의 군사적 긴장상태와 핵전쟁경쟁을 시작한 원흉은 누구인가? 북한의 핵ㆍ미사일개발과 서울과 워싱턴에 대한 핵전쟁 불바다획책 때문이다. 북한이 먼저 가만히 있는 우리를 핵무기로 겁주고 군사적 긴장을 최고도로 고조시켜놓고 이것이 마치 우리때문인 것처럼 걸고 드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북한이 항상 써먹는 상투적 수법이다.

김정은 대미 선제타격 능력 과시

거기다 김정은은 미국 본토전역이 북한 핵타격 사정권안에 있고 “핵단추가 내 사무실 책상위에 있기 때문에 미국은 결코 나와 우리 국가를 상대로 전쟁을 걸어오지 못한다”고 호언했다. 북한이 전세계에 핵전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 (2018.1.3(수)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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