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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족벌과 세습과 폭정에 핵.미사일까지
제재 압박에 조기 등장한 여동생 김여정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8/1/06 13:47 

 
갖 설흔살 여성이 북한권력전면에 공식 등장해 주목되었다.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의 유일한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이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권력 10위권 급부상

김여정은 오빠 김정은과 권력 2인자 최룡해 등과 어깨를 나란히 지난해말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에 참석해 발언했다. 김여정이 김 위원장 오른쪽 다섯 번째 좌석에 앉은 사진이 노동신문에 공개되었다. 최근 높아진 그의 위상을 노골적으로 보여주었다.

김정은, 세포위원장대회에서도 핵전쟁 위협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지난달 21일 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 대회’에서 “미국에 실제적인 핵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전략국가로 급부상한 우리 공화국의 실체를 이 세상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게 됐다”고 호언장담했다. 그는 평창올림픽 참가를 결정하면서 미국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던졌다.

세포는 5∼30명으로 구성되는 당 최하부 조직으로, 세포위원장은 말단 간부이다. 김정은이 5년만에 세포위원장대회를 소집한 것은 총체적 국제 제재압박에 대응한 내부결속용이다.  

세포위원장대회는 하부까지 내부결속용

김정은은 “절박한 투쟁 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면 당 세포를 더욱 강화하고 당 세포위원장들이 책임과 본분을 다해야 한다”고 다그쳤다. 그는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말단까지 내부결속이 불가결하다고 보고 그 연장선상에서 피붙이 김여정을 권력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김여정 후계자 수업과 핵업무 스트레스 분담

김정은이 이시점에서 김여정을 권력전면에 앞세운 것은 두가지 이유다. 첫째 3대 세습독재체제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혈연이 가장 믿업고 튼튼한 울타리가 될 수 있으며 둘째 핵ㆍ미사일을 둘러싼 한ㆍ미ㆍ일과의 갈등에서 오는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를 분담할 수 있는 이점을 노린 것이다. 최룡해, 황병서 등 권력층에 대한 견제역도 맡을 수 있을 것이다.

2차대전후 모든 사회주의 세습폭정 붕괴

사회주의국가중 몇몇 족벌 세습독재국가들은 모두 실패로 끝났다. 리비아와 이집트 쿠바, 시리아가 대표적이다. 리비아 경우 민중봉기로 카다피가 살해되었고 이집트도 사다트가 투옥되었으며 시리아는 6년간 반독재 내전으로 1천만명의 피란민이 발생했다. 쿠바는 형제세습으로 라울을 끝으로 세습정권의 종말을 맞을 것이다. 북한만이 3대세습까지 도달해 핵전쟁모험과 민족분열의 재앙이 되고 있다.

핵.미사일로 지탱되는 독재 오래가지 못해

북한의 3대세습독재는 족벌 세습과 폭정과 핵ㆍ미사일로 뒷받침되고 있다. 김여정의 권력전면 등장도 핵ㆍ미사일로 뒷받침되는 족벌세습폭정을 영속화하기 위한 연명수단에 다름아니다.(2018.1.5(금)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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