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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우의와 평화 다진 평창올림픽 막 내려
전세계 언론들 "성공적 올림픽" 일제히 격찬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8/3/01 14:11 

 
전세계 젊은이들의 피 땀, 눈물과 웃음, 감동과 환회가 어우려졌던 17일간의 평창올림픽이 지난 25일 막을 내렸다. 3월 9일 장애인 패럴림픽이 남아있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역대급 최대규모 동계 올림픽, 북 예술단, 응원단도 참가

  9일 개막한 올림픽은 역대급인 92개국, 2,920명 선수가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겨뤘다. 한국 선수단은 빙상, 설상, 썰매, 컬링 등에서 골고루 역대 가장 많은 17개의 메달(금 5, 은 8, 동메달 4개)을 따내 종합 순위 7위(메달 개수 기준 공동 6위)에 올랐다. 노르웨이가 금은 각각 14개 동메달 11개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국 7위인데 14억 인구 대국 중국 16위로 밀려나

강대국 반열인 프랑스와 일본, 러시아, 중국(16위) 등은 10위권 두자리순위로 밀려났다.  14억 인구 대국인 중국 GDP는 12조 달러로 세계 2위이다. 인구는 우리의 28배이다. 독일은 금메달 14개로 종합 2위를 했다. 독일 인구는 남북한을 합친 8천여만이고 GDP는 3조달러로 4위이다.

한국 독일 국가규모 비해 압도적 높은 순위

양국,개혁개방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 덕분

독일과 한국이 국가규모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한 데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두나라는 개혁개방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를 바탕으로 국력을 신장해왔다. 서독은 ‘라인강의 기적’, 한국은 ’한강의 기적’이란 경제성장 전략으로 전세계 모델이 되었다.

독일 종합 2위로 통일로 커진 경제력 반영

거기다 동서로 분단된 독일은 1990년 냉전종식을 호기로 통일했다. 종합순위 2위를 한 것도 통일 독일의 커진 국력이 뭉쳐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남북한도 그때 독일처럼 통일했더라면 이번 2순위까지 겨뤄볼 수 있지 않았을까.

90년대 북한, 핵개발로 통일 아닌 분단 선택

동서독 통일 무렵 북한은 핵개발 길로 들어섬으로써 통일 보다 분단을 선택했다. 그때 북한이 남북합의서와 한반도 비핵화선언을 준수했더라면 핵ㆍ미사일로 인한 지금의 한반도 위기는 없었을 것이다. 북한이 요즘처럼 생존기로에 몰려 다급하게 허둥댈 필요도 없을 것이다.

개회식때 김영남 김여정 등 북 대표단 참가

북한이 이번 평창올림픽에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을 보내 참가한 것은 평화올림픽을 위해서 잘 한 일이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도 북한 참가를 독려했다. 개회식에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김여정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폐회식엔 통일전선부장 김영철 등 북한 대표단이 참석했다. 천안함폭침 장본인 김영철 방한엔 일부 국민들의 격렬한 반대가 있었다.

평창의 평화 메시지 비핵화와 통일로 이어져야

  개폐회식때 밤하늘을 수놓았던 화려한 드론쇼와. 매혹적 케이팝(K-pop)과 전자댄스뮤직(EDM)은 관중들과 온세계를 황홀케했다. 평창올림픽이 싹틔운 평화 메시지가 남북한과 아시아, 전세계를 연결,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로 이어지기를 자나깨나 빈다.
(2018.2.28(수)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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