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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비핵화 타결로 한반도 평화 안정 지키자
정의용 대북특사단 김정은과 남북정상회담 등 6개항 합의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8/3/08 21:59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 방북특사단이 5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을 마치고 6일 귀환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문제인 대통령 친서를 전달한후 회담에서 4월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을 하기로 북측과 합의했다.

긴장완화 위한 남북 정상간 핫라인도 설치

정 대북수석 특사는 이날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그는 또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정상간 핫라인 설치와 북한 체제보장 경우 북측이 비핵화 의사를 명백히 했다고 설명했다. 또 북측은 미국과의 비핵화협의와 관계 정상화를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 용의와 대화기간중 추가 핵ㆍ미사일 실험 유예, 그리고 남측에 대한 핵무기및 재래식 무기의 불사용을 확약했다.

특사단 김정은 초청만찬 5일 저녁 4시간 이상 계속

5일 남북회담은 만찬과 함께 오후 6시부터 밤 10시 12분까지 4시간 이상 계속되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노동당 청사에서 방북단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환대했다. 이날 회담에는 우리측에서 정의용 실장 등 방북단 5명이, 북측에서 김정은 부인 이설주와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 통일전선부장 김영철이 배석했다.

김정은 부인 이설주, 여동생 여정 동석시켜 개방 분위기 띄워

북한은 원래 모든 것을 연출하는 ‘극장국가’로 유명하다. 하지만 할아버지와 아버지때와 달리 김 위원장이 부인과 여동생 등 가족을 국제외교 무대인 만찬에 참석시킨 것은 개방성을 나타내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장면이 북한 주민들에겐 모처럼  희망을, 한미 양국엔 진심어린 화해 메시지이기를 바란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대대적 보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5일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사절단을 만나 남북문제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정상회담과 관련해 ‘만족한 합의’를 봤다고 6일 밝혔다. 만족한 합의란 남북정상회담을 뜻한다. 6일자 노동신문도 회담장면을 1면에 대서특필 크게 부각시켰다.

북한, 비핵화와 북-미대화 의지 긍정적

문제는 합의 준수하느냐다


김 위원장이 이번 남북 합의처럼 비핵화와 남북한-북미관계개선에 의지를 보인 것은 액면대로라면 상당한 긍정적 변화로 볼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북한이 합의를 준수하느냐다. 과거 25년간 남북한과 북-미간 수많은 합의를 했지만 북측의 상투적 위반과 무수한 기만으로 우리는 지금도 위기를 맞고 있다.

트럼프,이번엔  절대 속지않을 것 맹세

체제보장 개념도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합의를 보기 매우 어렵다. 체제보장은 자칫 북한의 시간벌기 지연술책의 함정이 될 수도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북한에 25년간 속았다면서 북한의 시간벌기 대화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맹세했다. 북한이 이점을 명념해야할 것이다.
  (2018.3.7(수)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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