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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북한, 꼬리가 길면 밟힌다
북한의 확고한 CVID만이 한반도 평화 보장
 
   여영무 뉴스앤피플 주필/ 남북전략연구소장  
기사입력
2018/5/27 13:32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냉전종식과 평화 번영의 낙관론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김계관북한 외무 제1부상의 미-북정상회담 취소고려 발언 때문이다.

한반도 비핵화 첩첩 산중, 취소했던 미-북정상회담

불씨 겨우 살려놓은 것


북한의 미-북정상회담 재고언급에 이어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도 21일(현지시간) 미-북정상회담을 떠날 용의가 있다고 응수했다. 한국측으로 부터 전해듣던 북한 비핵화 의지와 최근 김계관의 회담재고 협박에 트럼프 대통령은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었다.

펜스 부통령, "북한은 미국을 농락하려 하지 말라"

펜스 부통령은 "북한은 지키지 않을 약속을 하면서 미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으려고 시도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큰 실수"라고 경고했다. 전날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공화당·사우스캐롤라이나)도 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갖고 놀려고 한다면 남는 것은 군사충돌 뿐이라고 경고했다.

한미 정상, 북한 비핵화 달성 공조키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강경 돌변배경에 관해 의견교환을 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관철을 위해 공조키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워싱턴DC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미-북정상회담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런 자신감은 북한의 강경선회와 속임수로 갑자기 우려로 돌변했다.

트럼프, 김정은 칭찬했지만 북한 돌변, 갈팡질팡

미-북정상회담  열리려나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풍계리 핵실험장 갱도 폭파·폐쇄 방침에 대해 트위터에 '매우 똑똑하고 품위 있는(gracious) 제스처'라고 칭찬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김정은을 똑똑한 사람이라며 극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에 성공하면 노벨평화상도 받을 수 있다는 보도에 만족해했다. 북한의 강경 돌변으로 트럼프의 김정은 칭찬이 머쓱해졌다.

'선비핵화 후보상'과 '단계적 동시 보상'의 충돌

미국의 ‘선비핵화 후보상’과 북한의 ‘단계적 동시 보상’의 충돌과 북한의 속임수가 갈등 원인이다. 북한은 지난 30년간 핵무기 생산을 위해 수많은 속임수와 약속깨기, 벼랑끝 전술, 회담장 박차고 나가기, 무력도발 등 허위 기만으로 일관했다. 그러면서도 솔직한척 어리석은척 억울한척 미련한척 약한척 엄살 부리면서 핵무기와 ICBM 산더미를 만들었다.

속임수 왕초 북한에 2중 3중의 경계망

미국은 속임수 왕초 북한에 속지않으려고 2중 3중 경계망을 치고 있다. 외교노력의 끄트머리는 군사행동이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 그레이엄 상원의원의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어떤 속임수도 꼬리가 길면 밟히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2018.5.25(금) 오늘과 내일 시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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